제1회 전국무술대제전 28일 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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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예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전주에서 열린다.
이에 따르면 '제1회 전국무술대제전'이 오는 28일 전주 송북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무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무예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무술인 가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동, 청소년, 일반인으로 나눠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오전에는 품새와 호신술 낙법 격파가, 이어 오후에는 스피드와 왕중왕전이 치러진다.
전북무예총연합회 정현진 회장은 "올해 대회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300여 명이 참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더 굳건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비롯해 국회의원상, 전북도지사상, 전북교육감상, 전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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