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문턱에 와있는 요즘 전국의 피서객을 맞아 편안한 휴식을 더해주어야
하는 완주의 자연휴양림이 준비되지않은 모습을 보이며 휴양림으로써의 기능을
못하고 있어 민원이 야기되고있는 실정이다.

6월초에 이곳을 다녀간 이용자의 후기를보면 피서객을 맞을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않은 듯 싶다.

휴양림은 전국에 많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그중에서도 완주군의 휴양림은
무더운 여름이면 전국의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풀고갈수있는
자연속의 쉼터이다.
또한 이곳은 숙박시설을 비롯해 어드벤처등 이용할수있는 시설물이 상당히 많아
이곳을 찾는 피서객은 몇년씩 오랬동안 꾸준히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객을 위한 맞춤써비스가 되어있지 않다보니 피서를 즐기러온 손님에게
오히려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있으며 완주의 이미지와 인상을 좋지않게 보여주고 있다.

숙박을 원하는 피서객들에게는 최상의 숙박시설을 제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고 있으며 써비스가 최우선인 요즘, 관리공무원의 안일한 생각과
귀찮다는 식의 생각은 피서객으로 부터 다시찾고 싶지않은 휴양림이 될까 우려된다.

이에 담당 관계자는 노후가된 시설에 대해서는 바로 조치를 취하고 더좋은 써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답변이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얼마남지 않은 현실이다.
무더운 여름을 편안히 쉴수있고 깊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수 있는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휴양림으로 피서객의 마음속에 오래 오래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휴양림의 관계자들은 하루빨리 철저히 준비해야 할것같다.


이성윤/지방부 완주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