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한마당 행사는 2015년부터 격년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준비, 지난 9월 26일 읍·면·동 관계자와 종목단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사회에서는 행사 운영 전반 및 11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400m계주, 줄다리기, 발묶고달리기, 게이트볼,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한궁) 세부 요강을 마련하고 운영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임원진이 참여하는 시민체육 화합 한마당 세부 추진계획 안내와 공공 체육시설(수영장) 운영 지침 승인 및 체육발전 기금 모금을 위한 1인 1계좌 운영 전개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다. 

류흥성 체육회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체육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한마당 대회를 잘 준비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10,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