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지역대학(학장 김성수)은(이하,방송대전북지역) 6월 8일
본교 운동장에서 전주시 구도심 살리기 및 100만인 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민과
방송대인의 한마음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락그룹 “휴먼스”가 신명나는 멋진 무대를 펼치면서
시작됐으며, 내빈으로는 송하진 전주시장,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윤덕·
김성주·이상직 국회의원, 최진호 전라북도의회의장, 고영규·김종담·양용모
전라북도의회의원, 이기선 완산구청장, 유희태 민들레포럼대표, 신동선
전북총동문회장, 이대성 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1,200여명의 학생 및 동문, 전주시민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방송대전북지역 김성수 학장은 그동안 노후화 되고 협소한 지역대학
건물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전북지역대학 학생들에게 "2013년 2월 이곳 신축 건물로
이전하여 쾌적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북지역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고 또한, 이번 한마음 가요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개회식후 2부 가요제 행사에는 전주시민 대표인 전주시청콜센타 이솔지 외
4명과 방송대 대표로 관광학과 정예란 외 7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하여
아름운강산을 노래한 교육학과 강승래 학생이 대상의 영애를 수상했고 방승래씨가
최우수상, 관광학과 정예란 학생이 우수상, 이동훈,염명화학생이 각각 인기상과 장려상
을 수상했다.

또한 초청가수로는 우연이, 윤건, 유가을씨 등이 출연하여 행사를 더욱더
빛나게 했으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방송대 전북지역은 2013년 2월부터 완산구 중앙동 신축건물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힘찬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으며 현재 재학생 4천여명과 대학원 17개학과
1,078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예술과 평생대학" 으로의 역활을 충분히 다하고 있는
"지역대학" 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