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부안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
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국회의원, 익산 을)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도당은 이를 위해, 지난 23일 오전 11시 부안군 상설시장 일대에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해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당원 20여명과 전북도당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굴욕적인 일본외교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가장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어야 하지만 윤석열정권은 굴욕적인 일본 외교정책을 이어가며 후쿠시마 핵 오염수 무단 방류를 방관하는 행태로 자국의 수산업 종사자들을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이 의원은 이러한 행태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과 함께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면서 지금이라도 핵오염수 무단 투기를 저지하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당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부안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종사자들과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안=김석진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