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간호대학 차기 학장에 현 이명하 학장이 연임됐다.
 전북대 간호대학은 최근 학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교수 다수의 지지를 받은 이명하 현 학장을 차기 학장에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학장은 오는 2013년 2월까지 간호대 학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학장은 "지난 2년간 전국 최고의 간호대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교수님들과 열심히 노력했는데, 또다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을 전북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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