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오늘은 내가 남원시 홍보대사’라는 명명 아래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 범 시민적 참여를 이끄는 새로운 홍보 마케팅으로,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 문구가 움직이는 차량을 통해 홍보되는 만큼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까지 로드(road)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남원시에서는 각종 행사장에 드론을 활용한 플래카드 홍보를 실시하거나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남원’을 만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존 홍보 매체에서 벗어난 다양한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