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소장 신동원)는 13일 오후 4시 진수당 3층 회의실에서 일본 고마자와대학의 최가영 교수 초청, 제74회 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콜로키엄에서는 심각한 저출생 현상을 보이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관련 대책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 교수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고찰’을 주제로 한 발표를 듣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가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일본 교토대학 법학연구과에서 정치학 박사학위 받았다. 현재 고마자와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서 정치경제학, 복지국가, 가족정책을 연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대통령제와 보육정책: 가족주의 복지레짐의 변용'(일본어)이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063-270-5904)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