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소희의실에서 지난 2일부터 진행되는 제27회 반딧불축제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서장을 비롯한 실·과장과 주계파출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폐막식 및 연이은 행사진행으로 다중 운집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상호활발한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남기재 서장은 “행사진행이 주말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만큼 다중혼잡상황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과 범죄 등이 특히 우려되므로 각 구역별 책임간부를 반드시 지정하고 행사 전반에 대하여 책임감 있는 근무수행을 당부”하는 한편, 충분한 예비대를 확보하여 우발상황 대비토록 주문하였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