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평생교육원, 인문학 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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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양병호)은 18일 서철원 소설가를 초청해 ‘역사적 사실과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특강은 전북대 평생교육원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것이다.
이날 서철원 소설가의 장편소설 가운데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왕의초상'과 제9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최후의 만찬' 등을 통해 역사적 사실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서철원의 작품세계 및 작품 소개와 전주를 포함한 전라도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초로 한 인문학적 다양성에 대한 강연도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전북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jbnu.ac.kr/)와 전화(063-288-0022)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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