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정부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청소년 업무관련 민.관.경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유익한 사회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청소년 비행사각지대에 대한 단속 강화로 청소년의 비행·탈선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 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여건을 마련함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청소년선도.보호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19개 읍·5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유관기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매월1회씩 합동으로 공원, 학교주변, 우범지역, 청소년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야간순찰 지도단속를 추진 청소년선도·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문화존 및 동아리지원사업, 전통문화 수련활동, 자연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와 다양한 문화활동 장을 마련해줌으로 청소년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청소년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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