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150명 교육생들이 수료에 그치지 않고 수료 이후에도 수료 소상공인들에게 중소기업 지원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수료 소상공인들 중에서는 기업가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300만 원,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에 200만 원 확정됐다. 또한, 2023년 1기 수료생들의 온라인 판매 활동을 돕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교육에 참여하도록 연계해 8명의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센터장인 박광철 교수는 "수료생들이 언제든지 온라인 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오픈해 전라북도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매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전주기전대학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