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부안 여름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4일부터 개최되는 바이썬 비치파티(변산비치파티)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식음료 및 문화체험 부스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바이썬 비치파티(BYSUN Beach Party)’는 4~6일까지 3일간 변산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최근 화제를 일으켰던 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전국의 댄서들 경연도 펼쳐진다.

축제는 부표 서바이벌을 시작으로 ▲비치댄스 청소년부 예선 및 결선 ▲댄스팀 퍼포먼스 ▲해변 EDM ▲비치댄스 성인부 예선 및 결선 ▲랜덤플레이댄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주민들과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모두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