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문화누리 상품안내책자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전북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전화로 주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정보 확인 ▲4가지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문화누리 투어서비스 ▲전북지역의 대표 상설공연 할인 혜택 제공 ▲공방에서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정보 등이 있다.

3일 재단에 따르면 도내 모든 주민자치센터와 문화누리카드의 수요가 있는 복지기관 330개소에 약 7,000부 배포가 완료 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상품의 정보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의 문화, 관광,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 서 책자를 제작해 수혜자들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지역의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모두가 카드이용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 추가로 농·어촌지역의 카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 책자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