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워케이션, 주요 4개 거점지역 관광사업자 대상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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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최근 전북 워케이션 대상지역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 쏘카, 캠핑카 대여 플랫폼 기업 차놀자 전북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대상지역(전통문화형 전주, 해양휴양형 군산?부안, 산악휴양형 무주)내 관광사업체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8월 전북 워케이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숙박, 외식, 체험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 워케이션에 대한 추진 계획과 지역 내 사업자들이 보유한 콘텐츠와의 융복합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전북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업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숙박, 식사, 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을, 또 전북도는 숙박 및 체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전북 워케이션 홈페이지는 오는 16일 오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조이의 박진만 대표는 “워케이션을 통해 평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전환, 그리고 이를 통한 생활인구의 증대에 워케이션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콘텐츠팀(063-230-7475)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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