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부족 또는 봉건 국가 시대 왕과 영주 들은 외적의 침입을 받으면 갑옷과 투구에 말을 타고 출동 병력의 맨앞 선봉 에서 지휘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정상외교 무역 전쟁시대 라고 할 수 있다. 최고 통치권자인 국가 원수 들은 어떻게 하면 자국 상품 들을 더 많이 외국에 내다팔 수 있을까 해서 노심 초사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 역시 5월 7일 동맹국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 등 을 차례로 순방외교가 진행될 것이며 여기에는 특히 안보외교와 북핵위협 협박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 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그래서 각국 대통령과 총리 등 실질적 통치권자 들은 쉬지 않고 외국 순방을 다니면서 각종 국제회의 무대 에서 다자간 정상외교와 초청 외교를 번갈아 펼치 면서 자국 이익 증진에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 해서 미국· 러시아· 중국 등 대부분 아시아 국가 원수들 그리고 유럽연합 국가의 원수 들은 부지런히 외국 순방을 하면서 교역 확대와 상품 판촉 FTA (자유무역협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있다.
 이들은 정상 외교 에서 국가간 이해 증진과 평화 외교 에도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각국 가운데 운영 체제를 보면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그 하나는 한국.미국.유럽연합 국가들 처럼 자유와 민주 인권과 시장경제 가치를 옹호하는 나라 들이고. 두 번째는 중국 베트남 처럼 정치체제는 공산주의를 유지 하면서 경제는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대내외 적으로 그런대로 개혁개방 하는 나라들이다.
 세 번째 유형은 이라크·리비아·시리아는·북한 처럼 정치 체제가 단위화 되어 있어서 한 사람이 통치를 하는 독재 국가 들이다. 이런 나라 들의 국가 원수나 최고 통치권자 들은 거미줄 같은 범 세계적 국제 기구 회의 들과 지역 기구들 정상 회담에도 참석 하지 않는 폐쇄 형인 편이다.  북한 김정은 도 여기에 해당 된다.
 우리나라의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비롯한 박정희 경제 대통령과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직 대통령 그리고 새로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 등 역대 전. 현직 대통령들은 자주 외국 나들이를 하고 관계국 들과 정상 회담을 이어 왔으며 앞으로는 외교활동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계 정상외교의 시작은 미국··독일·영국·프랑스 등 서유럽 여러 나라 들과 국교 정상화를 먼져 해야 할 것이다. 이들이 이런 저런 기회로 자주 만나 서로 얼굴을 익히고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돈독히 한다는 것은 국제교류 협력 못지 않게 중요한 외교다.
 북한의 김정은 도 이제 민족 공멸의 불작난 (핵.을 앞세워 시도 때도없이 UN을 비롯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를 향해 극악무도한 협박과 금강산 호텔 강제 몰수와 개성공단 폐쇄. 강제몰수 책동 등 국제규범을 무시한 비인간적이고 날강도 같은 저질행위 )은 이제 그만 접고 광속 같은 국제 사회에 동참 하여 시장 경제 체제는 물론 인권의 자유와 해외 자유여행과 유학도 많이보내 개혁 개방을 하여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은둔에서 벗어나 각국 정상 들과 자주 어울인 다면 기아에서 헤매는 인민들의 경제난 해결 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임기 5년동안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는 네차례나 워신턴 D.C에서 정상회담을 갖은 것을 비롯, 중국·러시아·페루·브라질·영국·우주베키스탄·카자호스탄과 한-ASEAN 특별정상 회의와 한-E U 정상회담. 등 40여개국을 순방 하면서 수많은 세계 여러 나라 정상들을 부지런히 만나 획기적인 외교성과를 거두었으며 또 각국 원수들을 초청하여 정상외교를 함으로써 세계화에 걸맞는 국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한바있으나 아쉬운점은 임기동안 국가안보와 종북척결에 소홀했다는 지적은 면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이명박 정부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유럽3개국 (네덜란드.포루투갈. 그리스)에 2011년 4월28일부터 5월8일까지 9박11일간 대통령 외교특사로 간바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유럽특사로 상대국 정상들과 만나 우리정부 입장을 충실히 전달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외교활동를 크게 펼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리하여 이례적인 대통령 명의의 공로패 까지 받은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쌓은 경륜과 정치철학 그리고 외교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임기동안 외교 안보. 경제 부흥을 위해 많은 외국 나들이를 하여 국익과 평화 외교를 위하여 국제 사회에 뛰어 들어 다자간 정상 외교에 힘써 줄것을 국민 들은 바라고 있어 박 대통령의 앞으로의 정상외교 활동에 크게 기대해 마지 않는다.


허성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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