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찰발전위원장(김인기), 각 과/계장,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철 경위(삼계치안센터장)의 퇴임식을 개최하고 옥정근정훈장과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정재철 경위는 1977년 경찰에 입문해 강원도 속초경찰서, 전주 덕진경찰서, 고창경찰서, 남원경찰서에서 근무하였으며, 1995년 임실경찰서에 발령받아 임실서에서는 15년 동안 근무했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33년 경찰관 생활을 마쳤다.
정재철 경위는 그동안 수사계, 정보계, 경비작전계, 교통조사계, 방범계, 전투경찰대 등 폭넓은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임실서에서는 하운암파출소장, 청문감사계장, 경무계장, 삼계치안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임실=김흥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