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전북지회(회장 온정이)는 27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유권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주주의 바탕이 될 미래유권자인 유치원생 등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과 선거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자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선거홍보관의 주기적 방문, ▲방문 유치원에 대한 전시·체험 및 민주시민 교육프로그램 제공,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전북선관위는 올해 재단장한 ‘선거홍보관’(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79)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선거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사전투표 시스템과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투표 과정을 체험하며, 선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나의 한표가 어떤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게 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