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리빙랩 기반 한문화콘텐츠 커플링사업단(단장 고기환)은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실시한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재학생 실무현장 능력 배양을 위해 사후관리 및 산학협력운영위원회 워크숍을 마련, 20여 명의 학생과 기업체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 졸업생인 전문가(네이버 웹툰 백면 작가, 모아지오 전명훈, 박보선)초청 특강을 통해 웹툰 작가의 생생한 제작 스토리와 게임, VR, AR, 미디어 파사드 제작에 필요한 실무 제작 노하우 공유와 전문 지식에 대해 배웠다. 선배들의 피드백을 통해 진로 계획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기환(게임콘텐츠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능력을 알 수 있었고, 이후에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리빙랩 기반 한문화콘텐츠 커플링사업단은 전라북도 교육협력추진단에서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문화융합대학 게임콘텐츠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스마트미디어학과, 인공지능학과 3~4학년 학생을 선발해 1년간 인성, 전문 실무능력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실습,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