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흥성 남원체육회장, "시설관리·안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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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 시설한 실내수영장이 개장 1개월만에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며,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이 시민들의 기대에 맞추어 전국 최고의 수질관리와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방안 모색에 나섰다.
남원실내수영장은 총사업비 110억이 투입돼 전체면적 2,965.7㎡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길이 25m의 6레인풀과 사무실, 탈의실, 샤워실, 체온유지실, 탁구장 14탁, 헬스장, 북카페, GX룸, 편의시설, 주차시설 등을 완비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 시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체육시설 4개소(실내수영장, 실내탁구장, 실내배드민턴장, 족구장, 축구장) 개장했다.
불과 1개월만에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면서 시민들이 체육시설 4개소 운영에 대한 남원시체육회에 거는 기대가 매우 커 체육회에서는 시민들과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2층 GX-룸과 헬스장에 요가, 필라테스, 치어리딩,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류흥성 체육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시설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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