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여름방학을 이용해 강의실 및 실습실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의 캠퍼스라이프의 전반적인 시간을 보내는 창조관, 성실관, 봉사관, 우정관 등 15곳의 환경을 개선한다.

강원창 시설담당관은, "이번 리모델링은 AI(챗GPT, 바드, AWS)가 선도하는 혁신적인 산업혁명시대에 발 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니즈를 반영해 최첨단 학습현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모든 공사 일정은 방학 중에 안전하게 끝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구 총무처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문제중심학습, 시뮬레이션센터 시설 등 능동적 교수학습법활용에 적합한 교육인프라를 개선하고 교육의 질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선진화된 교육실습환경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