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4일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집중 홍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학생과 2년 이내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해 스타센터 일대에서 이뤄졌다. 

세부 내용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및 트레이닝 교육과정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방법 △비교과 포인트 및 장학금 연계 안내 등이다.

특히 전주대는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을 이수할 경우 비교과 포인트와 연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45명)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나우성(부동산국토정보학과 2년)학생은 “'K-디지털 역량 올리GO! 취뽀하JOB 집중 홍보 Day' 행사를 기획하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청년고용정책에 직접 참여해 주변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상행 센터장은 “취업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층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K-디지털 기초역량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으로 청년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