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센터장 박찬희·이하 센터)가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동참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증식에는 박찬희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찬희 센터장은 “저와 같이 기부에 참여한 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전북대에 대한 애정을 담아 모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든든하고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정부의 산업혁신가반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와 2019년 시작해 구축이 완료된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는 중재의료기술과 기계생명 학문이 융합된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비임상 실증평가(GLP)까지 수행하는 기관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