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용순)가 28일 오전 9시부터 엘림은혜의집(우아동)외 신고시설 14개소를 선정해 그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및 중증환자들을 위한 ‘효 실천 사랑의 팥죽 끓여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0여명이 수요처별로 나뉘어 각 신고시설을 방문, 생활인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말벗도 해드리고, 제철과일과 현장에서 함께 예쁘게 빚은 새알로 팥죽을 끓여 먹는 시간을 가졌다.
/조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