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태건 박사가 한국물리학회 제99회 정기총회에서 ‘CAP Young Researcher Award’ 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만 40세 미만의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 연구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태건 박사는 그래핀과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 등의 이차원 물질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에 대한 구조 및 광학적·전기적 특성 연구를 꾸준히 수행, Current Applied Physics 학술지 및 세계 유수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박사는 “연구책임자 노희석 교수님의 지도와 격려로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며 “연구에 더욱 매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박사는 2022년 전북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에너지구조능동제어 기초연구실(연구책임자 노희석 교수)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