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의회가 26일 10시에 제187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임시회의 주 안건은 완주, 전주통합 반대특위 구성위원의 건이었다.

 이날 개회는 의장(박웅배)이 회의에 참석하지않아 부의장(이재만)이
대리의장이 되어 회의가 개회됬다.
 
 하지만 회의가 시작되고 의장(박웅배)이 출석함에따라 회의는 정회에 들어갔고
15분후 회의는 속개되어 박웅배(의장)이 진행하게됬고 안건심의에 들어갔다.

 긴장속에 이루어진 회의는 박재완 의원의 통합 반대특위 구성위원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루어 졌고, 이에 의장인 박웅배의장이 본회의의 신상발언을 하기위해 다시
이재만(부의장)의원에게 의장직을 넘기고 내려왔다.
 
 박웅배 의원 은 먼저 많은생각 끝에 군민의뜻을 심사숙고했고 군민의 이익을 깊이
새기자며 반대특위 구성에대한 의안을 반대했지만 박웅배의원의 반대 발언에도
불구하고 의안 심의는 반대특위 구성으로 5분만에 가결됬다.
 
 한편 군과 통합 반대특위구성을 반대하는 측이 회의의 의사진행 미숙에대해
이의를 제기했고,(동의 가아닌 표결) 군의회 의원들은 그동안의 회의 관례 에따랐다는
주장을 펴고있어 의사진행의 논란이 이어질조짐이 일고 있다.

 이에 통합 반대특위구성에 반대하는 측은 완주군의회 회칙 25조에 "동의의 의제성립"에
맞지않는 의결이라며 가결이아닌 부결이며 재심의 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통합 반대특위구성 을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회의가끝난후 약간의 몸싸움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