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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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겨울철 기간(2022년 11월~2023년 2월) 복지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4월 6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표창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원시는 2022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3,117세대를 집중 발굴하였으며, 읍면동장 1일1가구 방문 특수시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써 왔다.
특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 결과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실적이 4억2천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하였으며, 23개 읍면동 지역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67개의 특화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AI 동행 스마트 고독사 예방사업 ▲저소득층 공공상해 보험 가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최경식 시장은 그간의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남원만들기에 아낌없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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