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래학교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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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전북미래학교 운영안내 및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3년 전북미래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북미래학교 담당 교육전문직원 뿐만 아니라 전북미래학교에 관심있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북미래학교의 현장 안착 및 확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미래학교는 미래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로서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학습 환경 조성 △학생 기초.기본학력 보장 강화 △미래역량 함양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등에 힘을 쏟는다.
한편, 올해 혁신학교 39개교, 혁신.학교 47개교, 전북미래준비학교 16개교를 포함해 모두 102개교가 운영된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전북미래학교가 학생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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