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11월 부안중학교 개교이래  부안중학교 전교직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수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교육써비스 헌장아래 명문중학교로서입지를 다지고있는 부안중학교대강당에서500여명의 내빈과 학부형이 참석한가운데 제67회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부안중학교 제17대 김삼순 교장은 졸업식 회고사에서 3년동안의과정을 충실히 마치고 전원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자랑스럽게 교문을 떠나는 96명(총졸업생 15,000명)졸업생에게 축복이 항상함께하길기원하고 그동안 자녀들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형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이번 졸업생 중 전북과학고(민초로 학생),전북외국어고등학교(이동훈 학생)에 각 1명씩 합격됐으며 전주시내에서도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이 학교에서 4년동안 꾸준히 합격자가 배출돼 명실상부한 명문중학교로서 입지를 다지는 정말 기쁜 일이라고 말하고 사랑하는 졸업생들은 이 사회 어디서든 꼭 필요한 일꾼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회고사에 갈음했다.

이번졸업식수상자로는 학교장상에 황영준학생과 18개부분에 128명이 영예의 상을 받았으며 특히 이번 졸업생에게 부사장학회외 8개 장학기관에서 265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15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