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동계파출소는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집을 비우는 사례가 많아 빈집털이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이 예상되어 방범용 CCTV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계파출소장은 동계·적성 2개면 53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CCTV 녹화상태, 녹화기 및 모니터 등 주변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하여 전수 조사 결과 CCTV 164대에 미작동 18대 저화질 16대로 파악되어, 미작동 등 고장 난 CCTV는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조속히 수리 및 고화질 기기로 업그레이드 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