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입학식...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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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023학년도 제50회 입학식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해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학사 안내, 축하 공연, SNS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면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을 위해 본교 교직원이 극장 광고를 패러디해 제작한 환영 영상과, 뉴진스의 하이보이를 개사한 교원 축하공연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신입생을 대표해 동물보건과 이민정, 허브조경과 강영호, 글로벌산업인재과 황티하짱, 유아교육과 심화과정 장서은 학생이 선서를 했다.
조희천 총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 펼쳐질 대학 생활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도전과 기회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학생들의 취업 동기 부여 및 학습 역량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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