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김일권 생활안전교통과장의 주재로 2023년도 사회적약자 보호을 위한 종합 계획의 내실있는 진행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실행가는한 구체적 목표을 제시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학대 등 피해자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업 체재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

임실경찰서는 22년도에도 특수시책인 어울림·울타리 보호활동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등 범죄피해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해 장학금, 생필품, 생활지원금등을 자체 전달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도 함께하는 지원박스(함지박)라는 자체 계획을 통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효진 서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줌으로써 일반 주민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낼수 있다 강조”하고 일회성의 단순한 지원보다는 관련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 밝혔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