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만 10세 이상으로 소방서장 추천으로 선발된 일반 군민으로 선수 선발 제외 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분야별 1위 팀은 전라북도 대표로 6월 22일 예정된 소방청 주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소방서(063-650-92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