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김호서)는 온고을 합동법률사무소 이상선(45)대표 변호사를 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선 변호사는 익산 남성고, 고려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연수원를 18기로 수료한 후 경찰에 입문 도내 6개 경찰서장과 전북지방 경찰청 수사·정보·법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오는 2012년 12월까지 2년 동안 도의회관련 법률 및 의회관련 쟁송사건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위촉 고문 외에 법률고문으로 정창남 변호사와 입법 고문으로 전북대 백종인 교수, 유진식 교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도의회 법률고문단은 올 들어 대형마트 SSM입점 관련과 전북도 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 관련 등 40여건에 대해 자문을 했다.

/이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