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14일 공개강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역대학연합(RUCK) 및 전북권역을 비롯한 공개강좌 발전에 이바지 한 실무자 44명이 참석했다. 특히 메디오피아테크, 인튜브, 아이맥스소프트의 참여로 LMS의 동향 및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건국대학교 김민영 박사는‘공개강좌 동향과 공개강좌 설계 기법 탐색’이라는 주제로 교수자의 교육과 대학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술을, 메디오피아의 오원재 이사는‘원격교육 확산 이슈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원격교육 확산 이슈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LMS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 인튜브의 한지호 이사는‘무들기반의 LMS 및 인공지능 기반 메타인지 학습분석’이라는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과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예측 사례를 설명하고, 아이맥스 소프트의 홍성모 이사는 ‘LMS 운영 및 최신기술 적용’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사회에서의 효율적인 LMS 운영과 최신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전주대 박지수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원격교육이 확산됨에 따라 LMS 기능이 고도화되고, 학습분석, 대시보드, 부정 방지 등 중요 이슈들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