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4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29·김효진)가 솔로로 나선다. 팀에서 나르샤(29·박효진)와 가인(23·손가인)에 이어 세번째 솔로 활동이다.

 제아는 28일 디지털싱글 ‘니가 따끔거려서’를 발표한다. 이별 후 상대에 대한 그리움을 따끔거림으로 표현한 발라드로 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작곡가 미누키가 작사·작곡했다.

 매니지먼트사 내가네트워크는 “제아는 이 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감성적인 보컬 실력을 과시할 것”이라며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엉뚱한 이미지를 벗고 이 노래를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