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설명절 기간 중 화재 12건, 재산피해 약 2억7천만원이 발생하였으며, 화재장소는 주거시설이 25%로 가장 많았다. 또한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1.7%, 전기적 요인 33.3%로 나타났다. 이에 ‘화재 걱정없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취약 대상 안전관리 강화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지도 방문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로 효도하기 캠페인 등이다.

소재실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