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해상풍력 기업 수요 기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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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2일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 해상풍력 기업 수요 기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대학원과 학부 혼성팀인 WBT팀(박범수, 문유진, 박경수, 김태란, 김상규, 정효석)이 '3상 단일전력단 컨버터 적용 고효율 풍력발전 전원장치'로 이 상을 받았다.
해상풍력 기업 수요 기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호남·제주권 7개 대학과 수요기업(CIP/COP, 덴마크)의 해상풍력 기업 수요 기반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공동 운영 협약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참여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과물을 전시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에 해상풍력과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WBT팀의 지도를 맡은 김은수 교수(전기전자공학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상풍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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