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재난안전교육센터가 2022년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스킨스쿠버, 바다체험, 갯벌 연안체험 등 연안체험활동 대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일반교육, 수상교육, 수중교육, 통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남, 포함 등 섬 지역이나 원거리를 이동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방문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재난안전교육센터장인 윤형완 교수(응급구조학과)는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수상 안전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에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