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신재생에너지과 학생들은 지난 10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지역민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체험으로 배우는 신재생에너지’라는 주제로 신재생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  3D모델링과 3D프린터 이해하기, 스크래치 코딩을 통한 프로그램 작성기법, 메타버스기반 태양광 발전소 VR체험 등 실제생활에서 유용한 첨단 지식을 제공했다.

김혜미 학과장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봉사와 결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이 향상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상모 총장은 “학과의 전공을 살려 재능봉사활동을 창의적으로 융합하고 실천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며,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가 더욱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