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지난 24일, 비전대 대강당에서  대학선교자문위원회로 부터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마다 드려지는 전주비전대 교직원 예배가 어제는 추수감사예배로 드려졌으며, 장학금 전달식은 예배를 마친 후 이어졌다.

장학금 전달과 설교를 맡으신 전주비전대 선교자문위원회 양탁연 목사(꿈사랑 교회)는 "교회는 지역사회에 공존하는 만큼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역을 섬기는 역할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기독교대학으로 우리지역을 선도하는 전주비전대학교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에게 신앙교육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비전대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세워져서 사회에 나아가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 선교자문위원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우며 학생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열정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모 총장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시고 특히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서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섬기며 가진 것을 나누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학습현장에서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선교자문위원회는 양탁연 목사를 비롯하여 25개 교회 소속의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주비전대 학생들을 위한 선교와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