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커피 찌꺼기 활용 공동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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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 22일 예술관에서 경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 전북광역자활센터, 이반농장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덕진지역자활센터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 공모에 제안한‘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통한 축산농가 악취 저감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 의제 실행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에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커피 찌꺼기 활용 실험 및 연구결과 자료 공유 △광역화 및 사업화 지원과 홍보 △기관연계를 통한 커피 찌꺼기 수거 △축사공간 제공 등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축산농가의 냄새 저감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커피 찌꺼기와 우분 재활용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의제 실행 추진단 구성과 이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동숭 집행위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 주체 간 긴밀한 연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커피 찌꺼기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화 모델을 창출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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