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계명문화대, 서일대, 전북과학대, 한국영상대 등 4개 대학과 공동으로‘제3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계명문화대 보건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1~2회 포럼에 이어 데이터 기반의 교육성과와 학생관련 요인들을 분석, 전문대학에 적합한 학생성공모델을 도출하는 등 대학별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전주비전대 김수현 교수를 비롯한 각 대학의 교수들이 ‘전문대학생이 인식하는 현장실습에 대한 인식 연구’, ‘머신러닝을 활용한 핵심역량 기반 학업성취 예측 모델 탐색’ 등 총 14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전주비전대 이원휘 학사처장, 최승훈 링크3.0 사업단장 및 황성태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전주비전대를 포함한 14개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25개 전문대학이 토론에 참여해 발표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 공유와 협업을 통한 자가확장형 선순환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한 혁신 주도형 창의인재양성, 기업 가치 창출을 위한 고품질 산학협력,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과 공유·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