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원데이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사전 접수 일주일 만에 50개 학과 1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예비 신입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르면 전주대 입학처에서 마련한 ‘원데이 캠퍼스 투어’ 는 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수님과 지원학과에 대한 소개와 체험을 하는 1:1 맞춤형 상담과, 스타센터(도서관)와 스타타워(기숙사) 등 교내 시설을 탐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데이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민서(백화여고) 학생은“가정교육과에 지원했는데 모집요강 등 책자로 제공된 학교나 학과에 대한 소개 자료 외에 내가 지원한 학과의 강의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교육과정 편성이나 대학 생활에 대해 학과 교수님과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니 지원한 가정교육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며 “대학 생활과 캠퍼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니 벌써부터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정아 입학처장은 “원데이 캠퍼스 투어를 통해 본인이 지원한 학과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전주대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데이 캠퍼스 투어’의 사전 신청은 신입학 지원자 본인 및 지원자의 학부모, 교사, 친구 등 전주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년 2월 23일까지 전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s://www. jj.ac.kr/iphak)나 전화(063-220-3235)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