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치유, 소통' 위한 야외 예술작품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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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는 전북대와 협력해 공단 본부 잔디광장에서 야외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공단의 야외 공간을 젊은 예술인의 작품으로 조경해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과 공단 직원의 일상 회복, 심신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작품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대학생 등 전북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출품한 15점의 작품으로, 누구나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잔디광장에 개방해 전시하고 있다.
국민연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올해 1월 28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과 공단 직원의 호응에 따라 예술작품을 추가해 전시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전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젊은 예술인의 재능과 예술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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