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2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싱가포르 지회(지회장 김종윤)와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HATCH 글로벌거점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진배 총장, 김종윤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대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외국인 및 차세대를 위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월드 옥타는 차세대 지원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 한인 경제인 차세대와 모국 방문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2018년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협력해 전주대학교 재학생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HATCH 글로벌거점센터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는 글로벌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글로벌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지 문화 탐방과 해외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취·창업 지원 등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