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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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관내 겨울철 화재는 211건으로 총 2,544백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화재발생 비율은 30.9%로 사계절 중 가장 높았고, 사망자 비율도 27.6%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안전대책으로 7대 전략 30개 중점 추진과제로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도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의 화재예방 의식 함양과 소방기관의 즉각적인 출동태세 확립이 겨울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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