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능모의평가가 26일 치러졌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10월 수능모의평가에는 도내 8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3,852명이 응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이 수능 실적감각을 익히고, 학습 준비를 최종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인 만큼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평가에 임하고, 특히 개인별 수능 전략을 점검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성적 결과는 오는 11월 7일부터 안내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