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인권센터, 전주 여성의 전화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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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인권센터는 최근 전주여성의전화와 대학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소현성 센터장과 임미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및 사안 해결을 위한 협력 ▲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및 사업 진행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소현성 센터장은“양 기관이 성평등 문화와 인권을 위해 서로 돕고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11월 2일 전주대학교 진리관 217호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중 강좌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대학교 인권센터(063-220-2406~8, 2586)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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