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화성)는 성탄과 연말을 맞아 나보다 더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려는 사랑의 연탄을 독거노인에 전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과 함께 주위를 훈훈케하고 있다.
김제소방서는 24일 금구면 성계리 황복례(여,90)할머니 등 3명에게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방서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꿋꿋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은 물론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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